2회차 / 궁궐의 그림들을 어떻게 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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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8














천자문 두 번째 시간입니다. 비가 주룩주룩 오던 날이었죠. 

다시 만난 친구들은 지난번과 어쩐지 사뭇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좀 더 차분하다고 해야할까^^...?

이번 시간에도 계속해서 궁궐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도사금수 화채선령"

"곳곳에 새와 짐승을 그렸고 신선과 신령스러운 것들도 아름답게 그려놓았다."







지난 주에 궁궐의 모습에 대해서 배웠다면 오늘은 궁궐을 꾸미는 것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금수'의 '금'은 새를 뜻해서 날개를, '수'는 짐승을 뜻해서 네 발을 그려줬네요 ^^; ㅋㅋㅋㅋㅋ









교제 글을 열심히 읽고 나선 친구들이 나와서 써보기도 하고 








중국의 동물들을 모아놓은 <산해경>에서 그림들을 가져와 활동지를 채워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직접 동물을 창작해서 그려보기도 하고요. 신령스러운 금수에 대해서 상상해보는 시간이었달까요!









오늘도 끝날 즈음에는 전지의 궁궐을 채우는 시간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전 시간과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세번째 네번째 시간이 되면 더 확연히 드러날 겁니다. ㅎㅎ 



다음 시간은 진달래쌤 시간이에요. 많은 선생님들과 하는 수업이 아이들한테 어떨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즐거워했으면 좋겠네요.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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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드다(多)
작성일
2018. 3. 20.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