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us/What's up?

길드다 티비의 다큐 상영회가 열립니다!

About us/What's up? 길드다(多)

3개의 세미나를 통해 제작된 3편의 에세이, 그리고 그 에세이를 각색한 '픽션다큐Fiction-Docu'! 에세이는 어떻게 다큐화 되었을까요? 유투브로 선 공개된 '잡일과 아줌마'를 포함한 두 편의 픽션다큐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일시 : 2021.11.13 (토)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예정. 장소 : 용기내 가게 (파지사유) 동천동 874-6 참가비 : 무료 상영작 : 짓기와 거주하기 세미나 - 『잡일과 아줌마』 (김지원) / 코로나 시대 세미나 - 『신천지와 청년들』 (송우현) / 사랑을 퀴어링! -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김고은) *본 프로그램은 용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됩니다.

<아젠다> 일부공개: 한문이 예술, 수업보다 수업후기가 더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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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다 청년에게 기본소득을!' 아젠다의 통권 12호가 발간되었습니다. 아젠다는 길드다의 유료 뉴스레터입니다. 아젠다에는 길드다의 수많은 시도들과 시행착오들이 자아낼 여러 목소리들이 담깁니다. 때로는 바로 이 순간 이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향한 젊은 목소리를 담고, 때로는 오랜 책 속에서 시공을 넘어 유의미한 통찰을 간직한 구절들을 담습니다. 저희는 아젠다를 통해 길드다가 가지고 있는 구상, 준비하고 있는 시도, 하고 있는 활동들에 대해 세대를 넘어 공유하고 연대함으로써 오늘날 우리가 처한 문제들을 함께 마주하고자 합니다. (안내 클릭) 통권 12호에는 길드다의 래퍼 우현이가 최근 힙합계에서 벌어진 디스전을 비판적으로 살펴본

<마마’s 테이블> ZOOM 토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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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초빈 업로드 날짜 : 2020/9/27 문탁쌤(빅마마)과 청년들이 함께 식사하는 , 이번 달은 시국을 고려해 줌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주제는 ‘청년과 가족’으로, 문탁쌤이 최근에 쓰신 을 읽고 각자 준비한 요리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책과 요리가 주제인만큼 뭔가 대단한 요리를 준비해야 할 것 같아서 저녁에 부랴부랴 돼지고기토마토스튜를 언니랑 만들었다(올리고 싶은데 사진 찍는 걸 깜빡했다). 다른 사람들도 각자 자기만의 요리를 들고 왔다. 메밀국수, 샐러드, 사과, (배달만 1시간 걸린)피자, 라면, 물(..!) 등등... 화면 너머 사람들의 밥을 구경하는 건 신기한 경험이었다... 청년과 가족 그리고 결혼, 자연스레 연애와 성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당시에는 웃어넘기고 말았지만..

<놀음판 League>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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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 날짜 : 7/1 글쓴이 : 한결 새은이의 초대로 다녀온 놀음판 리그. 도착하지 않은 참여자들을 기다리며 가볍지 않은 워밍업 게임으로 시작됐다. 워밍업_지도 제작자 (각자의 지도에 강, 농가, 과수원등을 각 계절마다 다르게 적용되는 규칙에 따라 전략적으로 배치해, 사계절의 끝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지도 제작자가 승리하는 게임) 워밍업이라고 가벼운 마음으로 게임 설명을 들었다가 마지막 계절(게임 종료 약 10분 전)이 돼서야 게임 룰을 숙지했다. 수확은 망했고 점수 계산도 쉽지 않았지만 독자적으로 지도를 채워나가는 재미가 쏠쏠했다. 매 턴마다 본인을 책망하는 소리와 깊은 탄식이 울려퍼지는 것이 관전 포인트. 그리고 가장 격한 탄식의 주인공 초희가 최고득점했다.(?) 그 사이 남은 사람들도 도착해..

길드다 스토어 6월 행사 - <놀음판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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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은 종료되었습니다. 업로드 날짜 : 6/16 길드다 스토어 6월 행사 게임을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무래도 쓰는 게임의 주제와 목적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전략과 구조, 즉 판을 잘 짜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작품을 만들거나, 행사를 기획하거나, 글을 쓰는 등, 삶의 대부분에서 요구되는 것이지요. 어쩌면 세상이라는 판 속에서 우린 자신만의 판을 짜는 연습을 반복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판 짜기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새로운 판Board을 준비했습니다. 여러 가지 규칙의 보드게임! 그 속에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게임을 빠르게 이해하고, 자신만의 전략을 준비하는 순발력과 분석력을 발휘해보세요! 동맹과 배신, 수많은 전략들이 오가는 전장! 입니다. 정말 글을 ..

<샐러드 하우스> 3회차 "여름의 낮과 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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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 날짜 : 5/29 글쓴이 : 초빈 지난 주 수요일 샐러드하우스에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벌써 일주일이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졌지만... 후기 부탁을 받았으니 열심히 더듬더듬 하면서 써봅니다) 샐러드하우스가 나름 청년들 사이에서 핫하다 들어서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참여했어요^^ (↑인상깊었던 기타와 북의 콜라보!) 사실.... 주제에 맞는 노래를 정하는 게 생각보다 참 어려워서 갈지 말지 고민했으나.. 그래도 동아리(새은, 형준과 함께하는 청년활동 기획&지원 모임)의 일원으로서 청년들 활동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지 않음 안될 거 같아서 덜컥 입금하고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당일날 문탁오는 버스에서까지 무슨 이야기를 하면 좋을지 고민했지만..ㅠㅠ 하지만 다행히도(!) 이야기를 준비해오지 않은 사람..

음악 포트럭 파티 <샐러드 하우스>, 이번 주제는 "여름의 낮과 밤" (5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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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프로그램은 5월 20일에 진행되고 종료된 행사입니다. 공지 업로드 일자 : 5/9 글쓴이 : 서형준 크루-와상(渦相)의 두번째 발걸음! 크루-와상이란? 문탁 주변에서 지내던 형준, 새은, 우현이 길드다에 모여 재밌는 일을 벌여보려고 합니다! ‘크루-와상(渦相)’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음악과 관련된 활동과 추후에는 공연까지 진행해보려고 하는데요,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샐러드 하우스는? 는 ‘음악 포트럭 파티’로, 각자가 음악과 이야기를 가져와 함께 듣고, 나누는 자리입니다. 음악과 이야기는 매번 바뀌는 주제와 어울리는 것으로 차려집니다. 이야기는 글로 써오셔도 되고, 말로만 준비하셔도 됩니다. 음악은 직접 가져오셔도 되고, 당일 진행자에게 제목을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5월의 ..

중요!) 길드다의 월간 뉴스레터, <아젠다>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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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년 인문 스타트업 길드다가 그 0번째 뉴스레터 아젠다와 함께 인사드립니다. 길드다는 ‘공부’와 ‘일’의 새로운 만남을 목표로 2018년 문을 연 청년들의 단체입니다. ‘공부’라는 단어가 취직과 임노동을 위한 준비단계로만 여겨지고 있는 오늘날, 길드다는 그러한 공부와 일의 이분법을 넘어 공부가 곧 일이 되고 일이 곧 공부가 되는 삶을 실험하고자 합니다. 길드다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곧 공부와 우정, 밥의 공동체입니다. 그를 위해 길드다는 짧은 시간 동안 유의미한 실험들을 이미 여럿 진행하여 왔습니다. ① 길드다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교육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운영하였으며, 또한 해당 프로그램들의 연장선상에서 수차례의 공연과 기획전시 등을 실행하였습니다. ② 길드다는 이러한 활..

[샐러드하우스] 2회_<식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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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토 크루.와상의 첫번째? 두번째? 프로젝트인 샐러드하우스가 열렸다. 크루.와상의 멤버 형준, 새은, 우현을 제외하고 수아,제윤,아토,지선님 이렇게 7명이 모여서 '식사'를 주제로 음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모두가 조심스러웠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환기는 필요하지 않나...2m까지는 아니지만 적당한 거리를 두며 음악과 이야기를 맛있게 풀어냈다. 형준의 [밥으로 이은 기억] 오키나와를 방문했을 때 만난 밥과 사람을 기억하며 추억으로 남기까지의 이야기를 소설처럼 풀어낸 글. 그리고 왠지 모르게 쓸쓸한 음악, «추억-스즈키 츠네키치» 과 «사라지는 꿈 -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단지 먹는 행위인 '식사'가 아닌 잠시 일상을 돌아볼 수 있게 기억을 상기시켜주는 '식사'를 ..

음악 포트럭 파티! <샐러드하우스> - 4월 주제는 '식사(食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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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와상(渦相)의 두번째 발걸음! 크루-와상이란? 문탁 주변에서 지내던 형준, 새은, 우현이 길드다에 모여 재밌는 일을 벌여보려고 합니다! ‘크루-와상(渦相)’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음악과 관련된 활동과 추후에는 공연까지 진행해보려고 하는데요,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샐러드 하우스는? 는 ‘음악 포트럭 파티’로, 각자가 음악과 이야기를 가져와 함께 듣고, 나누는 자리입니다. 음악과 이야기는 매번 바뀌는 주제와 어울리는 것으로 차려집니다. 이야기는 글로 써오셔도 되고, 말로만 준비하셔도 됩니다. 음악은 직접 가져오셔도 되고, 당일 진행자에게 제목을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4월의 샐러드 하우스 주제 : ‘식사 ’ - 식사를 하는 공간, 함께 하는 사람에대한 추억. 더 넓게는 식재료,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