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하우스> 3회차 "여름의 낮과 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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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 날짜 : 5/29 글쓴이 : 초빈

 

 

 지난 주 수요일 샐러드하우스에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벌써 일주일이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졌지만... 후기 부탁을 받았으니 열심히 더듬더듬 하면서 써봅니다) 샐러드하우스가 나름 청년들 사이에서 핫하다 들어서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참여했어요^^  

(↑인상깊었던 기타와 북의 콜라보!)

 

 사실.... 주제에 맞는 노래를 정하는 게 생각보다 참 어려워서 갈지 말지 고민했으나.. 그래도 동아리(새은, 형준과 함께하는 청년활동 기획&지원 모임)의 일원으로서 청년들 활동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지 않음 안될 거 같아서 덜컥 입금하고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당일날 문탁오는 버스에서까지 무슨 이야기를 하면 좋을지 고민했지만..ㅠㅠ 하지만 다행히도(!) 이야기를 준비해오지 않은 사람도 많아서 마음 편히 즐기다 왔습니다ㅎㅎ 
 
 이번 샐러드하우스의 주제는 <여름의 낮과 밤>이었습니다. 각자 주제에 맞다고 생각한 노래를 가져왔어요. 놀랐던 점은, 저는 여름의 낮과 밤의 별 이미지 차이가 없는데(여름은 무조건 청량한 게 짱!) 사람마다 낮밤의 이미지가 다르고, 분위기의 스펙트럼이 차분한 노래부터 신나는 노래까지 다양했단 점이었어요! 아~ 아아~(잊혀지지 않는 타잔의 소리...) 
 

 그리고 제가 고른 두 음악 <All mine>, <Dance the night away>에 맞춰 파워풀 썸머 댄스를 춘 수아씨가 가장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요. 저는 내적 흥이 많은 사람인지라 신나는 노래를 들을 때도 속으로만 즐거워하고 마는데, 온몸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는 수아씨의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습니다ㅎㅎ 
 
 시간이 부족했던 탓도 있고 한 분의 이야기를 못들어 아쉬웠는데요, 후기글을 보게 되신담 댓글로 노래를(있다면 간단한 에피소드도 같이) 공유해주심 다른 분들도 들어볼 수 있고 좋을 거 같아요~ 
 
 올해는 들을 여름 노래가 많아졌네요! 룰루 
 
ㅡ 
 
 청년들의 핫한 관심 끝에 아쉽게도 샐러드하우스는 이번 달로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크루와상의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되니 다음 번엔 무슨 활동을 하게 될지 기대되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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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드다(多)
작성일
2020. 7. 13.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