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LAB/농밀한세미나

청년들의 성 담론 세미나 : <농밀한 세미나> 모집합니다!

TXTLAB/농밀한세미나 길드다(多)

“어젯밤의 섹스는 어땠나요?” “요즘 자위는 어떻게 하세요?” 요즘 사회가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라지만, 여전히 한국 사회 대부분 공간에서는(특히 오프라인에서는) 서로를 당황하고, 어색하게 만드는 질문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런 이야기는 보통 친한 친구들끼리, 은밀하게 진행되지요. 하지만 우린 모두 각자의 성욕을 가지고 살아가고, 성생활이야말로 빼놓을 수 없는 영역입니다. 이 말에 대해 끄덕거리고 있는 당신, 막상 성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남들과 나누어 본 경험이 있나요? 스스로를 나름 급진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당신, 이런 이야기를 공적인 자리에서, 본격적으로 나누어 본 적이 있나요? 성교육 때 자신 있게 질문하기 어려웠던 것들, 어색해질까 꺼내지 못하던 이야기들, 우리의 성생활과 페미니즘에 대한 담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