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학교] 7번째 시간 후기

728x90

-20180317

-시즌4/학교/일곱번째 후기

-작성자: 가현


7번째 시간에는 '학교 없는 사회' 6장 공부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어요. 

발제는 새은이와 수현이 언니가 맡았어요. 늦는 사람들이 생겨서 4시 30분 수업이 조금 늦게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기다리는 동안 밖에 나가 수업하자는 얘기들이 나왔어요!

6장은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반 일리히가 그 방법을 제시한 장이에요.

원래 있던 학교화된 제도를 부수고  새로운 공부 방법들로 비학교화를 도출해내는 해결방법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새은이의 발제문은 1. 하나의 의의, 2. 새로운 정규 교육제도의 일반적 특징, 3. 네가지 네트워크, 4. 교육적 목적을 위한 참고서비스 로 나눠져있고

 1. 하나의 의의에서는  '비학교화의 필요성을 확실히 인정하지 않는 정치계획은 혁명이 아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 새로운 정규 교육제도의 일반적 특징에서는 공부하는 사람이 졸업장, 자격증에 의해 차별돼서는 안 된다고 하며

공부하는 데에 필요한 자원은 사물, 모델, 친구, 경험이라며 앞에 내용보다 더 자세히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3.네가지 네트워크에서는 무엇을 하는가가 아니라 공부하는 사람은 공부를 위해 어떤 것들과 접촉해야 하는가를 생각해야한다 말합니다.


4. 교육적 목적을 위한 참고서비스에서는 공부에서 사물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어요.


수현이 언니의 발제문은 장 수가 부족해 받지 못했어요..ㅠㅠ 죄송해요ㅠㅠ


학교 없는 사회 발제와 의견을 나누고 나서 밖으로 나갔어요!

날씨가 시작할 때보단 쌀쌀해졌지만 볕이 좋아 밖에서도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는 날씨였습니다.

문탁 근처에 있는 놀이터 옆 벤치?에 앉아서 프로젝트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어요.

새은이와 현민이 언니는 노래를 개사해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했고, 우현이 오빠는 랩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수아 언니는 <길 위의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가지고 하루에 한 편 시를 써 보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학교 다니면서 느끼는 것과 학교화를 연관지어서 일기를 써 보겠다고 했어요.

다른 사람들은 <길 위의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가지고 자신만의 글을 쓰겠다고 했습니다!

다들 고민을 많이 해 온 것 같았어요.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면 좋겠어요!

6시 30분쯤에 날씨가 쌀쌀해져서 헤어졌습니다 ㅎㅎ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6장 후기를 올릴게 될지 몰라서 메모를 안 했더니 각자 나눈 의견이 기억이 잘 안 나네요ㅠㅠ





작성자
길드다(多)
작성일
2018. 4. 30.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