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 / 소하와 한비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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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두번째 시간에는 법가에 대해 배웠습니다. 소하와 한비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동은쌤이 수업했습니다. 



첫날은 친구들끼리도, 한자에 대해서도, 수업에 대해서도 적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천자문에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한자를 써보고, 학습지를 마치고, 8자를 외워보는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번째날은 친구들끼리도, 수업에 대해서도 많이 익숙해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듣고 한자를 써보고 학습지를 마치는 데 까지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첫날보다 집중을 잘하지 못했습니다. 

활동지를 다 끝낸 친구들은 친구와 함께 짝지어서 8글자를 읽어보도록 했습니다.

함께 읽어온 친구들은 순차적으로 쉬는시간을 가졌습니다.

언제나처럼 시끄러운 쉬는 시간을 보낸 뒤 2교시에는 함께 법전만들기 활동을 해봤어요.

역시나 활동지를 다 끝낸 친구들은 색종이를 받고 동은쌤과 함께 종이접기를 해보았습니다.












종이접기를 다 끝낸 친구들은 법전 안에 무엇을 적을까,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글자를 빼곡히 적기도 하고, 어떤 친구는 만화를 그리기도 했어요.

글자를 잘 쓰지 못하는 이제 막 초등학교를 올라가는 친구들은 주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았습니다.

"선생님~ 안해요 할 때 안 어떻게 써요?" "선생님! ㅇㅇ은 어떻게 써요?"

옆에 앉아 있는 오빠들에게 도움을 받으라고 했더니 옆에 앉아있는 오빠들이 어깨가 으쓱해지며 한글을 알려줍니다.

"이렇게 쓰는 거야 (사각사각)"

우여곡절끝에 표지도 붙여서 나만의 법전을 완성해봅니다.

















법전이라기보단 소원을 적는 책이 더 적절한 네이밍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하

다음시간엔 본격적으로 만들기 활동을 해봅니다! 또 재밌게 놀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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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드다(多)
작성일
2018. 3. 20.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