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RC] 마지막 시간(0830 오픈 세미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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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현빈
업로드 날짜 : 2020/09/04
길고도 긴여정끝에 마지막시간이다. 코로나 사테가 심각해져 온라인을 통해 만나게 되었다. 망명과 자긍심, 99%를 위한 페미니즘 세미나를 들으며 배운것, 내가 얻은 것을 이야기 해보려한다.
나는 페미니즘을 공부하는 학생이다. 사람들이 왜 페미니즘을 공부하는지, 왜 세상과 대립되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그리고 나는 그 답을 이 세미나에서 찾아갈 수 있었다.
강의를 들으며 성별과 짝짓기에 대한 이야기, 페미니즘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탈진영도 진영이라는 새로운 이야기등 이런 수많은 이야기들을 텍스트가 아닌 사람대 사람으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나에게 페미니즘을 공부해야하는 이유, 글이 아닌 사람이 직접말하는 페미니즘이야기가페미니즘이 살아있다는 것을 느꼈고, 나의 불안함과 궁금증이 해결되었다.
이 세미나에서 나는 많은 배움과 위로를 가지고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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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 9. 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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