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출판기념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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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이 지난 토요일 오후 파지사유는 시끌벅적했습니다.

고전대중지성팀샘들은 본인들 미모만큼이나 예쁜 파티음식을 준비해주셨고

노라, 게으르니, 새털, 둥글레, 히말라야는 노래와 반주를 준비했습니다.





파티의 주인공들이 공순히 인사를 하네요~

이렇게 '친구들의 출판기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두둥~





<나 참 쓸모있는 인간>의 저자 파랑과 <낭송사자소학>의 저자 진달래와 고은

세 사람 모두와 본인의 '화양연화' 40대 50대 60대를 같이 보내왔고 보낼 것이라는

문탁샘의 '축하의 말씀'은 가슴 뭉클하고 눈물 찔끔날 뻔 했어요.





그날의 주인공 작가님들의 소회도 들어보고, 책 속의 좋은 문장들도 같이 읽어보았습니다.





미리 섭외한 '프로질문러' 여여님의 날카로운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사자소학을 책으로 내신 저자샘들도 생활에서 사자소학을 실천하고 계신가요?"





오랫동안 일본에서 공부하다 며칠 전에 돌아온 광합성도 고은이의 출판을 축하해줬습니다.

"고은이는 늘 친구와 관계로 고민하는데, 사자소학도 그런 연관성에 있는 책이네요. 축하해요!!"





그리고 언제나 '준비된 사회자' 봄날님의 명진행으로

출판기념회는 짧지도 길지도 않고 딱~맞춤한 시간에 끝났습니다!!




파지사유가 생기고 문탁에서 많은 북콘서트가 열렸는데

친구들의 책으로 북콘서트를 여니 확실히~ 감회가 다르더군요^^

이런 남다른 감회가 공유지에 흘러넘치길 또 기대해봅니다!!


참석해주신 친구들 쌩유~ 디어 마이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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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드다(多)
작성일
2018. 9. 28.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