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후반기 세미나 <당대를 읽는다>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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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책들아, 잠시 안녕!"

오랜 주제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 : 당대를 읽는다










NOTICE: 어느 사이엔가 우리 귀에 익숙해진 바로 그 주제들, 조금은 신선한 뉴페이스들로 만나보면 어떨까? 본 세미나는 문탁이 공부해온 바로 주제들의 최신 담론을 접해보자는 의도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이하의 키워드들이 조금이라도 익숙하게 들리시는 분들은, 진지하게 참여를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 탈핵, 맑스, 타자......그리고 페미니즘. 


 

 Another 탈핵. 브뤼노 라투르

 ‘탈핵’이 우리에게 가져다 준 고민, 우리는 ‘과학기술을 어떻게 바라보고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해 브뤼노 라투르가 그의 ‘과학인류학’ 개념으로 새로운 힌트를 던져줄 것입니다.


 

 After 맑스, 가라타니 고진

 ‘맑스’가 말하길, “인류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였다!” 근데 지금 우리 주변에는 암만 봐도 계급의 힘이 약해지는 것 같은데? 맑스 사관에 대한 새로운 관점, 고진과 함께합니다.



 With 페미니즘, 아이리스 매리언 영

 ‘페미니즘’이 그렇게 핫하다던데, 그래서 그게 민주주의랑 만나면 어떻게 되는데? 페미니스트 정치학자 아이리스 영이 지금 이 시대 길을 잃은 다양성의 정치를 고찰합니다.



  Again 타자, 한병철 : 

 ‘타자’, 우리는 어떻게 만날까? SNS, 혐오, 그 외 지금 바로 이 순간을 달구는 최신의 키워드들로 풀어내는 현대인이 타자를 만나는 방식. 한병철의 두 책과 함께 합니다. 





기간:

7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 6시 


(중간에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대비해 12월말 종료 목표!)



커리큘럼:

『우리는 결코 근대인이었던 적이 없다』, 브뤼노 라투르, 갈무리.


『세계사의 구조』, 가라타니 고진, 도서출판B


『차이의 정치와 정의』, 아이리스 영, 모티브 북


『투명사회』, 한병철, 문학과 지성사


『타자의 추방』, 한병철, 문학과 지성사



회비:

문탁 기본 세미나 회비 매월 2만원


 

담당자 연락처:


차명식 010-71사7-공410




세부 일정:



작성자
길드다(多)
작성일
2018. 7. 30.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