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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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다가 오픈했습니다.

와서 직접 보신 분들도 계시고, 오다 가다 뭔가 꼼지락 거리는 고은, 동은, 지원, 명식(새은, 수아)을 보신 분들도 있을 거에요. 





오프닝은 크게 두 가지 컨텐츠를 진행했습니다. (1)동은이 기획전! (2)고은이의 길드; 다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11시부터 오픈해, 동은이의 작품들을 다시 모은 기획전을 열었어요. 제가 쓴 페이퍼 읽어보셨나요? 기존 예술프로젝트 때 부각되지 않았던 동은이의 생각을 더 드러내고, 흥미로운 점들을 끌어내 생각해볼 거리를 만들고자 했어요. 그 자리에서 더 많은 질문과 이야기가 오고가길 바랐는데, 약간의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진지하게 관람해 주셨고, 방명록도 남겨 주셨고, 무엇보다 동은이 작품이 두개나 팔렸다는! 점에서 기획자인 저는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전시를 기획해볼 생각입니다.












전시를 보며 드시라고 과일을 놓았는데, 너무 예쁘게 놔서, 작품인 줄 알고 손 안댄 분들이 많았다는.. 순수하게 작품으로 느끼지 않은 찬결이만 많이 먹어주었습니다...^^;






중간중간 받은 감사한 선물들이 많아요.


동은이네 가족의 조그만 블루투스 스피커와 쥬스를,

뿔옹님과 지용이의 와인,

르꾸님의 와인과 안주(+함께 모더니티를 하는 르꾸님은 감사하게도 우정으로 동은의 작품을 구매해 주셨어요!),

동은이 친구들이 사다준 꽃과 케이크,

느티님과 콩땅, 인디언, 여여 문탁 식구들이 너무 감사하게도 안주 준비를..ㅠㅠ,

규문에서 30만원, 북앤톡에서 10만원,

뚜버기님의 3만원, 그리고 제 친구 한길이의 2만원!

건달바님이 츤데레처럼 길드; 다 멤버들 모두에게 5만복 씩을..!


너무나 감사합니다.. !!



저녁엔 비좁은 월든 공간을 문탁 근처를 어슬렁거리는 젊은이들과 문탁 식구들이 꽉 채워주셨어요. 전 감회가 남달랐는데, 이유는 해봄 첫 모임의 뒤풀이 장소도 같은 공간이었거든요!^^; 오랜만에 이렇게 젊은이들이 모여있는 걸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예전과 차이가 있다면, 예전엔 대부분 저의 친구들, 제가 끌고온 친구들이었다면 이번에는 이미 문탁과 어떤 관계들을 가지고 있는 젊은이들이 모였다는 점이었어요. 그 때와는 다른, 더 재미있는(돈도 벌 수 있는!) 일들이 생기지 않을까요??





고은이의 프레젠테이션도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준비시간이 짧았던 것에 비해.. 조리있게 잘 설명했고, '돈을 벌겠다!'는 것을 특히 강조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희는 길드의 공부와 활동을 통해 돈을 벌어볼 겁니다! 어떻게? 그건 앞으로 생각해보려구요~ㅎㅎ





앞으로의 길드; 다! 관심가져주시고, 기대해주세요. 와주신 분들, 응원해주신 분들, 다시 한 번 넘나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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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드다(多)
작성일
2018. 4. 30.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