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

음악 포트럭 파티! <샐러드하우스> - 4월 주제는 '식사(食事)'

About us/What's up? 길드다(多)

크루-와상(渦相)의 두번째 발걸음! 크루-와상이란? 문탁 주변에서 지내던 형준, 새은, 우현이 길드다에 모여 재밌는 일을 벌여보려고 합니다! ‘크루-와상(渦相)’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음악과 관련된 활동과 추후에는 공연까지 진행해보려고 하는데요,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샐러드 하우스는? 는 ‘음악 포트럭 파티’로, 각자가 음악과 이야기를 가져와 함께 듣고, 나누는 자리입니다. 음악과 이야기는 매번 바뀌는 주제와 어울리는 것으로 차려집니다. 이야기는 글로 써오셔도 되고, 말로만 준비하셔도 됩니다. 음악은 직접 가져오셔도 되고, 당일 진행자에게 제목을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4월의 샐러드 하우스 주제 : ‘식사 ’ - 식사를 하는 공간, 함께 하는 사람에대한 추억. 더 넓게는 식재료, 요..

<미학세미나 시즌2> 『WAYS 0F SEElNG』 두 번째 시간 후기

공산품/2019 공산품 : 미학세미나 길드다(多)

등록일 : 190616 글쓴이 : 이상익 안녕하세요, 늦은 후기입니다. 『WAYS 0F SEElNG』 2장부터 7장까지를 함께 읽었습니다. 2~3장은 미술 속 여성 / 4~5장은 전통적인 유화 문화 / 6~7장은 광고 라는 주제로 나누어져있었고, 2~3장은 안나가, 4~5장은 상익이 그리고 6~7장은 승아가 발제를 해왔습니다. 2~3장 책에서는 여성의 나체를 벌거벗음 그 자체인 상태 'naked' 와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전시되는 'nude'로 구분했습니다. 전통적인 누드화 속 여성은 남성중심 사회 속에서 그림 밖에 있는 남성을 의식하고 있는 나체, nude 였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안나의 발제문 중 '순수 naked' 라는 표현을 가지고 과연 '순수한' naked 라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