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us/공동 주거 공간 '선집'

0330 첫 장보기와 선집 오픈 비하인드!!

About us/공동 주거 공간 '선집' 길드다(多)

0330 선집통신! 다시 2주가 지났습니다. 그 사이에 선집 오픈도 하고 길드; 다 오픈도 하고... 새 시작을 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먼저 큰 냉장고 소식을 알려드릴게요. 제가 이전에 쓰던 큰 냉장고의 사용여부에 따라서 말이 정말 많았죠 ㅎㅎㅎ... 저희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지만 일단 "버릴 수 있으면 일단 버리자!"였습니다. 일단은 힘들게 들여온 냉장고였기 때문에... 기사님이 가져갈 수 있을지 얘기를 들어보는 것이 우선이었죠. 하지만 19일날 오신 기사님은 냉장고를 보시고선... ... 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냉장고를 계속 쓰기로 했고 처음으로 장을 보았습니다^^ (사실은 이게 진짜 소식ㅋㅋ) 사실 17일 토요일에 건달바쌤과 같이 이마트에 가서 구체적으로 쓸 물품들을..

0315 이제 막 시작된 동은과 수아의 선집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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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집에 이사한지 벌써 2주가 넘었습니다.첫 입주날엔 집은 더럽고 정리되지 않은 물건도 많아 혼잡스러운 느낌을 주었죠.며칠간 와이파이도 설치하지 않아동은언니와 저는 파지사유에 피난을 가기도 했답니다 파지사유로 피난옴 양갱/토마토/오메기떡/찹쌀떡/파니니/피자빵 동은언니와 첫날을 지낸 모습입니다. 아침으로는 제가 알바에서 가져온 빵 두 개와언니가 문탁 쌤들에게 받은 토마토,떡,양갱을 먹었습니다. 나름 진수성찬 아닌가요? 하하..점심은 사먹고 저녁에는 또 사먹어야 하나 싶어서 담쟁이 빵으로 해결했습니다.무엇보다도 우리에겐 끼니 문제가 시급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그나마 느티나무쌤이 입주선물로 주신 토마토 한 박스가 있기에 그걸로 아침을 해결하고 있다만 밥이라 하기엔 부족하지요.집이 완전히 정돈되고 요리도구가 채워..

선집 이사날 궁금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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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강수아선집 이사날 궁금하지 않으세요? 대망의 2월 28일, 청년 기숙사 선집에 첫 입주했던 날..! 도대체 어떤 길조가 다가올지 동은언니는 쓰러져 입원하고 먹구름이 끼면서 비가 오기까지 했습니다. 11시에 명식,새은,수아가 모여 입주 청소를 했습니다. 대충 청소를 끝내고 문탁에서 점심을 먹고 수아의 짐까지 옮기고 2시에 오는 용달을 기다렸습니다. 용달을 기다릴 때 명식오빠의 표정은 이 날의 날씨와도 같았죠. 꿀같은 휴일을 잃은 그 표정이란..\ 곧이어 용달 짐을 함께 옮겨줄 우현과 지원오빠가 도착! 트럭에 쌓여있던 짐들이 하나 둘씩 옮겨지고.. 마지막에 남은건 냉장고였습니다. 때마침 도착한 진달래쌤과 건달바쌤. 냉장고를 버릴지 말지 한참 서서 고민하다가 일단 들여오기로 합니다.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