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M시네마] 구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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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윅을 마지막으로 영화를 다 봤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다음주 발표준비를 했어요.

각자 인상 깊었던 영화의 한 장면을 꼽아 어떤 형식으로 발표할 것인지 얘기를 해봤습니다.

초희는 나우시카에서 크샤나라는 인물이 자기주장을 할때의 장면이 생각났다고 합니다.

해은이는 원령공주에서 에보시라는 인물이 산을 공격할 때의 장면이 생각났다고 합니다.

이 둘의 발표 형식은 QnA입니다. 8가지 질문에 각각 답을 하는 겁니다.

어떤 질문일지 어떤 답을 하지, 비슷한 답이 나올지 완전히 다른 답이 나올지 궁급하네요!


아토와 초빈이는 각각 마지막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합니다.

아토는 헤드윅 마지막 장면인, 토미가 헤드윅에게 노래를 해주는 장면부터 헤드윅이 맨몸으로 골목을 걸어가는 장면까지.

초빈이는 원령공 마지막 장면인, 산과 아시타가가 시신의 머리를 돌려주는 장면.

아토의 발표 형식은 무비토크이고 초빈이의 발표 형식은 그림자극이었습니다. 둘다 디테일한 형식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진행 될지 기대가 됩니당!


 


우현이는 브로크백 마운틴 영화에 나오는 알마라는 사람이 되어보기로 했습니다. 알마라는 사람이 되어서 전 남편인 델마에게 편지를 쓰기로 했습니다.

저와 수아 또한 되기라는 형식을 가지고 발표 할 겁니다.

저는 시라는 영화에 자살한 소녀가 되고요. 수아는 그런 자살한 소녀를 본 수아의 심정이자 소녀에게 시를 쓴 할머니의 시선이 되어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나온 아네스의 노래라는 시를 낭송 할 겁니다.


-자세한 인물이나 영화에 대한 저의 생각은 전 후기들을 참고해주세요!


다들 준비를 열심히해와서 다음주 발표때 멋진 발표를 하구

지난 잼시네마를 마무리하는 겸 간단한 토크와 이번시간에 적은 글을 읽을 겁니다.

벌써 마지막이 다와가다니 ..!  

벌써 마지막시간이라니 믿기지 않네요..!! 

다들 한주 뒤에 봅시다.








작성자
길드다(多)
작성일
2019. 3. 22.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