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 선집통신
728x90
환절기에 미세먼지 그리고 갑자기 저하된 면역력 덕분에..
선집에는 두 환자가 살게 되었습니다.
아침에도 콜록콜록 저녁에도 켈록켈록 기침소리가 안 들리는 날이 없군요.
아무튼 그래서 지금 선집 풍경을 이러합니다.
어느샌가 차곡차곡 늘어나고 있는 영양 보충제들.
저 청귤차는 해도두리장터에서 성심원 수녀님들이 팔고있길래 샀어요! 비타민 덩어리래요~
동은언니 어무이가 아침대신 챙겨먹으라고 싸준 총각네 두유.
앗 어느새 바닥이 보이군요.
책상에 굴러다니는 각종 약들. 대부분 제꺼긴 하지만 하하..
병원의 신세를 덜 지는 동은언니에 비해 저는 틈만나면 병원으로 달려가는 것 같습니다.
제작년에 읽고 미니강의까지 했던 <병원이 병을 만든다>를 까맣게 잊은채.. 아니 애써 무시한채.
너무나 빠른 약효과에 더 서글플 뿐.
각종 1회용 마스크들.
동은언니의 마스크는 항상 봐도 신기해요. 저런 무늬의 마스크도 있었구나..
감기라고 우습게 볼 게 아니더라구요. 저는 가래와 기침때문에 호흡에까지 지장이 왔었어요.
덕분에 숨을 잘 쉴 수있는 것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감기조심 하세요~
물 잘 챙겨드세요~
몸부터 사리세요~
제발~
'About us > 공동 주거 공간 '선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5 선집의 부적? (0) | 2018.11.05 |
---|---|
0930 동은의 수아보고서 (0) | 2018.11.05 |
[선집통신] 0915 선집의 첫 게스트는 누구? (0) | 2018.09.20 |
0815 선집의 발판에 놀라버린 분들께 (0) | 2018.08.23 |
0730 선집에 드디어 에어컨이! 그리고 여름맞이 게스트하우스 소식까지~ (0) | 2018.08.23 |
작성일
2018. 11. 30. 13:17
총 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